
갤럭시 탭 s10
삼성의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 S10 울트라의 스펙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S9 울트라와 비교하면 무게와 두께는 비슷하지만, 디스플레이 퀄리티와 성능은 확연히 향상됐어요.
14.6인치 대화면 AMOLED 2X 패널, 120Hz 주사율, HDR10+ 지원으로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프로세서는 최신 스냅드래곤 8 Gen 3 for Galaxy 칩셋을 탑재했어요.
환율과 국내 출시 정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프리미엄급 태블릿임에는 틀림없어요.
마그네틱 방식이라 탈부착도 간편하고, 윈도우 노트북과 유사한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키보드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생산성이 정말 배가됩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갤럭시 탭 S1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태블릿으로 영상 편집이나 문서 작업까지 하려면 울트라 모델이 더 적합합니다.
S펜도 이번 세대에서 개선됐습니다. 충전 방식은 동일하지만 필압 반응 속도와 필기감이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USB-C 포트를 통한 주변기기 확장성도 뛰어나고, 영상 출력도 가능해요.
특히 회의 녹음 후 자동 요약이나 실시간 번역 기능은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합니다.
실제로 들고 다녀보면 무게 대비 얇아서 휴대성도 뛰어난 편이에요.
이제는 태블릿이 아닌 세컨드 노트북이라 불러도 될 정도의 완성도예요.